집 내부 리모델링후 환풍기 설치…헌정식 개최강남·구로·금천·중랑 4가구 수리…임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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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광회 해비타트 사무총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의로 서울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헌정식은 서울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가운데 침수로 큰 피해를 겪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지원한 가정은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반복된 침수 탓에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신설해 해당주택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개보수된 집을 확인한 보호자는 침수 이후 열악했던 환경을 떠올리며 감사 뜻을 전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를 확인한 점에서 이번 헌정식이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후원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강남구를 시작으로 구로구, 금천구, 중랑구 등에서 총 4가구를 재단장했다. 지난 6월엔 임직원들이 직접 건축봉사에 참여해 주거 개선활동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