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연구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한성대, AI응용학과 등 AI 관련 학·석사 연계 및 석·박사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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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원 박사과정생.ⓒ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정보컴퓨터공학과 이지원 박사과정생이 서울시의 '2025년 인공지능(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은 서울시가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서울장학재단에서 미래 AI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전략적 지원사업이다. 서울 지역 대학의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 중 AI 연구 잠재력과 기술적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석·박사과정 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이지원 학생은 AI 기반 기술·응용 연구 분야에서의 학업 성취도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지원 학생은 "AI 연구자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연구장려금의 의미에 맞게 책임감을 갖고 연구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진모 지도교수는 "(이지원 학생이) 연구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문제 해결 능력은 박사과정 연구자로서 매우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성대는 AI응용학과, 융합보안학과, AI로봇융합트랙 등 학부 과정과 함께 정보컴퓨터공학과를 비롯한 AI 관련 학·석사 연계과정,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서울시 전략산업과 국가전략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이창원 총장은 "앞으로도 한성대는 AI 연구·응용 분야에 있어 우수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