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어린이·사회복지시설 영양관리 지원총사업비 19.7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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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에서 삼육대_정훈 산학협력단장(왼쪽)과 구리시 구자원 위생안전과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경기도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위·수탁 운영 협약식은 지난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이다. 총사업비는 19억7000만 원 규모다.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설립된 급식안전관리·식생활 영양 전문기관이다.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 지도와 급식소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위생·안전·영양을 고루 갖춘 급식을 지원한다.삼육대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 위생·영양 관리 지원 △조리 종사자 교육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문화 확산 △위생·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배포 등 지역 급식 안전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하게 됐다.정훈 산학협력단장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위한 급식환경 개선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핵심 요소"라며 "더 높은 수준의 급식관리 서비스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