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효봉사단 임직원·가족 40여명 참여국립현충원 봉사·서울숲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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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효봉사단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최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엔 한신효(孝)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봉사참가자들은 골목길 주택가를 돌아다니면서 배정된 10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 총 2000장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차가운 겨울바람과 연탄가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연탄을 전달했다.봉사에 참여한 오현택(10세)군은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한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신효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의 실천'이라는 비전 아래 2015년 설립됐다. 그동안 국립현충원 봉사활동과 서울숲 환경정비봉사, 무료 급식활동 등 다양한 형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