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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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가운데)과 화재보험협회 직원들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강영구 이사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강영구 이사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듯,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은 청소년의 미래를 송두리째 태워버릴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재난”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화재로부터 지켜온 그 마음 그대로, 우리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하게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강 이사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을 지목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금융 및 보험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