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취약계층 선물상자 400개 기증GM 한국사업장·협신회 임직원 참여필수품·간식 등 28개 품목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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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과 협신회 회원사 대표·임직원들이 사랑의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GM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과 국내 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는 10일 인천 부평구 GM 한국사업장 본사 홍보관 대강당에서 '사랑의 선물상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구매 부문 임직원들과 협신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상자 400개를 직접 제작하고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선물상자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 참석자들은 필수 생활용품과 간식류 등 총 12종 28개 품목이 담긴 선물상자를 정성껏 제작했다. 겨울철을 맞아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선물상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한국GM 협신회는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261개 회원사가 활동 중인 협력사들의 모임이다. 한국GM과 협력사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들 간 동반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나눔과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의 상생 가치 확대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