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과 국·수·영·탐 높은 순으로 35%-25%-25%-15% 반영약학과, 수학 기하·미적분 선택자 5%·과탐 선택자 3% 가산원서접수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 ▲ ⓒ삼육대
    ▲ ⓒ삼육대
    삼육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가·나·다군에서 총 412명을 선발한다.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162명),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99명)를 비롯해 약학과(21명), 간호학과(33명), 물리치료학과(16명), 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9명) 등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시 모집인원은 추가될 수 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00%로 선발한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과(약학과·예체능 제외)는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각각 35%, 25%, 25%, 15%를 적용한다. 자연계열 학과 지원 시 수학 기하·미적분 응시자는 해당 과목 취득점수에 3%를 가산한다.

    영어는 삼육대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98점부터 9등급 3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탐구는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를 모두 인정하지만, 한국사 대체는 불가하다.
  • ▲ 약학대.ⓒ삼육대
    ▲ 약학대.ⓒ삼육대
    약학과는 나군에서 21명(일반전형 19명·농어촌전형 2명)을 모집한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2과목 평균) 20%를 적용한다. 인문계열 학생이 주로 선택하는 사회탐구,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학 기하·미적분 선택자는 취득점수의 5%를, 과학탐구(2과목) 선택자는 3%를 각각 가산한다. 직업탐구는 인정하지 않으며, 한국사 탐구 대체도 허용되지 않는다.

    예체능계열은 실기성적을 함께 반영한다. 체육학과(가군)는 수능 60%·실기 40%, 아트앤디자인학과(가군)는 수능 51%·실기 49%를 합산해 선발한다. 음악학과(다군)는 실기 위주 전형으로, 수능 20%·실기 8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을 50%씩 반영한다. 직업탐구도 인정하나, 한국사 대체는 불가하다.

    체육학과는 수능 백분위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두 학과는 수능 1~7등급 간 점수 차가 2~4점에 불과해 사실상 실기시험이 당락을 좌우한다.

    한편 올해부터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한다. 조치사항 1~3호는 총점에서 5점, 4~5호는 10점, 6~7호는 20점, 8~9호는 100점을 각각 감점한다.

    원서는 가·나·다군 모두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서류 제출(해당자)은 원서접수 시작 시점부터 내년 1월 5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 인정)다. 합격자 발표일은 1월 29일이다.

  • ▲ 모집단위 및 전형별 모집인원.ⓒ삼육대
    ▲ 모집단위 및 전형별 모집인원.ⓒ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