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000억원 규모…북위례 송파권역지하철 5·8호선 인접…'카이브유보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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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택지개발지구 복합용지 E1-1블록 사업 위치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위례 택지개발지구 복합용지 E1-1블록'을 최종 낙찰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낙찰받은 부지는 송파구와 하남시, 성남시가 맞물려 있는 위례신도시중에서도 북위례에 속하는 송파구 권역이다. 60~85㎡이하 656가구 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총 대지면적은 2만631㎡ 규모로 아파트를 포함한 상업 및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6000억원 규모다.서울 동남권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교통축에 위치했다. 인근에 지하철 5·8호선 환승권역이 형성됐으며 위례선 트램 공사가 진행중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했으며 청량산·장지천·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했다.위례신도시 중심 생활권과 인접해 상업·의료·공공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인접한 의료복합용지에 종합병원인 강동성심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사업성 개선과 교통인프라 확충, 위례지구내 희소한 주상복합용지라는 특징도 갖췄다.아울러 해당부지에 공급되는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인근 단지 시세가 3.3㎡당 평균 3000만원 후반에서 4000만원 초반대임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반도건설 측은 "위례신도시 첫 입성인 만큼 주택시공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유보라(KAIVE UBORA)'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위례 격에 맞는 탁월한 입지와 최고급 마감·특화설계,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