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오래 입는 문화 전파 위해 수선 워크숍 진행니트웨어를 어글리 스웨터로 리뉴얼하는 수업"다양한 주제의 수선 워크숍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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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연말을 맞아 ‘리유니클로 수선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유니클로는 옷을 오래 입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수선 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다.유니클로 합정 메세나폴리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니트웨어를 어글리 스웨터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사전 신청한 약 40 명의 참가자들이 ‘재니들’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어글리 스웨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수선법인 카우칭(Couching, 끈과 굵은 실을 옷 위에 올려 다른 실로 고정)과 니들 펠팅(Needle Felting, 뾰족한 바늘로 옷을 찔러 섬유를 엉키게 만듦)을 배운 후, 각자 가져온 옷으로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수선 워크숍을 통해 옷을 오래 입는 문화를 많은 분들께 알려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