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1009가구…84·104·113㎡ 중대형 구성중산동 중심상업지 인접…중산초·중·고교 도보권 위치
  • ▲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투시도. ⓒ대방건설
    ▲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투시도. ⓒ대방건설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19일 대방건설은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 Ⅰ' 모집공고를 공개하고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최고 49층, 1009가구 규모로 전용 84·104·113㎡ 중대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된다. 대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우서 입지를 보면 제3연륙교 교량 진입부로부터 반경 1.5㎞내 위치했다. 이에 가구당 차량 보유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종내에서 최대 수준인 가구당 약 1.9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영종 중산동 중심상업지도 인접해 마트·카페·음식점·병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상권엔 영종 최대 학원가가 위치했으며 제3연륙교 개통시 청라 학원가도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영종엔 전국 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교와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교인 인천국제고교가 위치했다. 인천하늘고교 경우 지역인재 전형을 운영중이어서 영종지역 거주시 입학에 이점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2028년 위컴애비 국제학교가 영종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엔 중산초·중·고교와 2026년 3월 개교예정인 인천달빛초교가 위치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산중교 경우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이 17.6%에 이른다.

    단지 내·외부 설계를 보면 일부가구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거실은 물론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통창 및 유리난간 설계를 적용했다. '디에트르' 브랜드 특징인 광폭거실 설계와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아울러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는 화재방지시스템 등 최신 안전설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유아풀·온수풀을 갖춘 3레인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 3실 포함 골프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경시설로는 석가산과 물놀이터가 조성되며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와 간접조명이 적용됐다.

    또한 단지는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입주시까지 추가 계약금 부담 없이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이 '10·15부동산대책'에 따른 대출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것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며 "단지는 2029년 10월 입주예정으로 5% 계약금만으로 약 4년간의 개발이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초 청약후 잔여가구 발생시 청약인증자를 대상으로 한번 더 동호수 추첨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션뷰 가구나 로얄 동·호수를 청약인증자가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2번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에 더해 통상 선택사항으로 분류되는 유상가구 옵션과 마감재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