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이내믹스,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협력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주도 의미아틀라스에 구글 로봇 AI 파운데이션 결합
  • ▲ 보스턴다이나믹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현대차그룹
    ▲ 보스턴다이나믹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구글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결합하는 수준의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고도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경쟁력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하는 수준의 협력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각사의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보틱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의 경우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 모델은 로봇이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인지·추론하고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그만큼 인간과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시대를 열고 피지컬 AI 대전환을 가속화한다.

    특히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 연구를 통해 실질적 효용성이 높은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잭 재코우스키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로봇과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혁신"이라며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역량 결집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