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4척 계약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 인도 예정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액티브호'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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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NG 운반선
HD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4993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주 지역 선사와 20만 세제곱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첫 수주로, 일반적인 17만 4000㎥급 LNG운반선과 비교해 단위당 적재 용량이 커 운송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운송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해당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캐피탈 클린 에너지 캐리어'사에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인 '액티브(ACTIVE)호'를 인도했다고 밝혔다.액티브호는 항해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액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액화가스 화물의 저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탱크 3기가 탑재돼 안정적인 운반이 가능하다. 또한,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 탑재와 함께 내빙 설계 기술(Ice Class 1C)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확보했다.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조선 해양 부문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인 180억 5000만 달러보다 29.1% 높은 233억 1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