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전 센서 데이터 품질 개선에 필요한 국제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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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선호 명예교수(왼쪽)가 2025년 우수표준성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산업경영공학과 김선호 명예교수가 '2025년 우수표준성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시상은 지난해 11월 27일 그랜드 머큐어 임페리얼 호텔 2층 메라크홀에서 열린 '2025 R&D 우수표준성과 발표회'에서 이뤄졌다.김 명예교수는 인공지능(AI) 활용 전 데이터 품질 개선에 필요한 국제 기준인 'ISO 8000-210'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SO 8000-210은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네트워크 환경에서 스트림 형태로 생성되는 센서 데이터의 품질 특성과 전형적인 데이터 이상 패턴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AI와 데이터 분석·활용 이전 단계에서 센서 데이터의 품질을 측정·검증·개선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해당 표준은 스마트 제조·공장,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빌딩, 발전소 등 센서가 활용되는 전 산업 분야에서 AI 학습용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노르웨이 글로벌 인증기업 DNV는 에너지·해양 등 산업 자산의 시계열 센서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해 ISO 8000-210을 적용한 IQM(Independent Quality Monitoring) 데모 및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중국 국영기업 CRCHI는 800~1000개의 센서가 탑재된 TBM(Tunnel Boring Machine) 장비에 AI를 적용하기 전 데이터 정제 과정에서 ISO 8000-210을 활용하고 있다.김 명예교수는 현재 CRCHI와 공동으로 'ISO 8000-230 센서 데이터 정제 가이드라인' 국제표준을 개발 중이다.김 명예교수는 1992~2021년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ISO TC184/SC4/WG13(Industrial Data Quality) 워킹그룹과 다수의 국제표준 프로젝트 리더를 맡아 왔다. 국가기술표준원 산업데이터 전문위원, 명지대 산학협력단장,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처장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