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폭 0.21%→0.18%…숨고르기 양상 동작 0.37% 1위…수도권도 상승세 둔화
  • ▲ 서울 아파트. ⓒ뉴데일리DB
    ▲ 서울 아파트. ⓒ뉴데일리DB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0.18% 오르며 48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은 직전주 0.21%대비 소폭 내려앉으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08% 각각 올랐다.

    서울에선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0.37%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보면 동작구 상도동 '약수맨션' 전용 131㎡는 종전최고가보다 5억1500만원 뛴 11억5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구 노량진동 '쌍용예가'  전용 84㎡도 이전최고가대비 1억9000만원 오른 16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그외  △성동구 0.33% △서초·송파구 0.27% △용산구 0.26% 순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량과 매수문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일부 재건축 추진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매매가격도 0.12%에서 0.11%로 오름폭이 축소됐다.

    인천은 0.03%에서 0.05%로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경기도는 0.10%에서 0.08%로 축소됐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도 0.03%에서 0.02%로 오름폭이 줄었다.

    5대광역시는 전주에 이어 0.03% 상승했고 8개도는 0.02%에서 0.01%로 오름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도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2주연속 0.14% 올랐다. 서초구가 0.36%로 오름폭이 가장 컸고 △강동구 0.22% △광진·성북구 0.17% △성동·양천·영등포구 0.16%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세가격은 전주에 이어 0.11% 상승했다. 인천은 0.08%에서 0.11%로 오름폭이 커졌고 경기도는 2주째 0.10%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 경우 5대광역시는 0.07%에서 0.06%, 8개도는 0.05%에서 09.04%로 상승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