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개시후 세번째…"원인 심층검증 목적"외부기관과 정밀구조해석…"재발대책 발표"
  • ▲ 붕괴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지난 4월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붕괴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지난 4월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4월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원인조사기간이 오는 4월말까지 연장된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13일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기간을 4월30일까지 연장한다"며 "사고의 직접적 원인에 대한 심층검증과 객관적 붕괴 시나리오 도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조위는 지난해 4월17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포함 3차례에 걸쳐 조사기간을 연장했으며 기존 조사 종료예정일은 오는 14일이었다.

    사조위는 외부전문기관과 여러 붕괴 시나리오에 대한 정밀구조해석을 진행했다. 해석을 통해 직접적 사고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손무락 사조위원장은 "남은기간 조사를 충실히해 4월중 조사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사고는 지난해 4월11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발생했다.

    지하터널 공사현장과 상부도로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