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한반도미래연구원 공동 주최올해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 위한 과제 주제로 열려16일 오후 2시 법학관 106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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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행사 포스터.ⓒ국민대
국민대학교는 학내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과 한반도미래연구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교내 법학관 106호에서 '2026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학술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질서 변화와 한반도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올해 남북관계의 방향을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현실적 과제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김형진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전문가 좌담회에선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한반도 안보와 통일의 상관관계 고찰'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송 전 장관은 규범 중심 국제질서의 약화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력권 질서'의 부상을 핵심 배경으로, 한반도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분석할 예정이다.미국의 일방주의·고립주의 경향, 중국의 중화민족주의와 영향력 확대, 일본의 안보 역할 확대, 러시아·북한의 준동맹과 북·중·러 연대 강화 등으로 동북아 질서가 불안정해지는 흐름을 짚는다. 특히 사실상 핵보유 능력을 갖춘 북한의 전략 변화와 '적대적 두 국가' 노선, '핵 이전과 이후'로 구분되는 북한 문제의 질적 변화를 중심으로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가 국제질서 변화와 밀접히 연동된 전략 과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어 김주현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준섭 통일안보융합연구원장, 남광규·이수석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특임교수, 조철호 한반도미래연구원 특임교수, 박태우 자유총연맹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남북관계와 통일 정책의 쟁점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토론·라운드테이블에선 여현철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및 한반도미래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이우태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송죽 이화여대 연구위원, 김은선 고려대 연구위원, 김규리 국민대 연구위원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김형진 원장은 "이번 행사는 남북관계의 단기적 전망을 넘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적·사회적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계와 정책 현장, 언론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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