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RF 공식 라이선스 기반 'ROSCon Korea 2026' 성공적 개최국내외 학계·연구기관·기업 모여 로봇 SW 최신 기술 공유·교류박수한 교수 "R&D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접점 마련"
  • ▲ ROSCon Korea 2026 참가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운대
    ▲ ROSCon Korea 2026 참가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운대
    광운대학교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판교캠퍼스(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국내 최초의 공식 로봇 운영체제(ROS: Robot Operating System) 개발자 콘퍼런스 'ROSCon Korea 2026'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픈소스로보틱스재단(OSRF)의 공식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한 국내 첫 로컬 ROSCon 행사다. 로봇·인공지능(AI) 기술 교육 전문기업 PinkLAB(핑크랩), 로봇 기술 회사 XYZ(엑스와이지), 광운대가 공동 주최했다. ROS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국내·외 학계·연구기관·기업의 발표자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첫날엔 ▲ROS 2 기반 소프트웨어 구조 ▲Gazebo 시뮬레이션 ▲ROS 2 기반 모방학습후처리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서비스 로봇 적용 사례 등 ROS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둘째 날엔 ▲LLM(대형 언어 모델)과 로봇 연계 기술 ▲피지컬 AI 응용 등 첨단 주제 발표와 워크숍이 이어졌다. 참가자 간 자유로운 기술 토론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라이트닝 토크 세션도 마련됐다.

    국내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인 광운대 '로빛(RO:BIT)'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로빛 단원들은 콘퍼런스 안내, 세션 진행 지원, 발표자 리허설 보조 등 전반적인 운영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뒷받침했다.

    행사를 총괄한 광운대 로봇학부 박수한 교수는 "이번 콘퍼런스는 ROS 2 기반 기술부터 LLM 연계, 피지컬 AI까지 로봇 소프트웨어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며,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접점을 마련했다"며 "행사가 열린 광운대 판교캠퍼스는 교육·연구·산업이 연결되는 로봇·AI 혁신 허브로서, 국내·외 개발자와 연구자가 교류·협력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 광운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
    ▲ 광운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윤도영 총장.ⓒ광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