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이익 기저효과로 순이익 감소분양 및 건설 경기 위축으로 특판 실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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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의 작년 영업이익이 부동산 경기 악화와 고금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41% 급감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전년 312억원 대비 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7445억원으로 2024년 1조9083억원 대비 8.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1511억원에서 460억원으로 69.5% 감소 폭을 키웠다.

    업계는 실적 급감의 배경으로 부동산 경기 악화와 가구 구매 수요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고, 고금리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샘 측은 당기순이익 급감의 원인으로 “직전 사업연도 일회성 이익(사옥 매각 및 충당부채 환입 등) 기저 효과에 따른 감소”라고 설명했다.

    한샘 관계자는 “분양 및 건설 경기 위축이 특판 실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리하우스 사업부는 신제품 출시와 영업·마케팅 활동 고도화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