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사 아르카디스·초고층 구조기술 에이럽 협업'오페라 하우스' 등 설계…출근길 인사로 참여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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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건축·구조설계사와 힘을 합친다.11일 DL이앤씨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건축 설계사인 아르카디스(ARCADIS), 초고층 구조기술 기업인 에이럽(ARUP)과 압구정5구역 설계에 나선다고 밝혔다.아르카디스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도시개발과 주거·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미국 빌딩 디자인&건설(BDC) 매거진으로부터 2년 연속 북미 1위 건축사무소로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초고급 복합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를 통해 주거 전반의 기획·설계·운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제안하는 글로벌 설계그룹으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에이럽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구조 엔지니어로 참여해 당시 구현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곡면 지붕 구조를 현실로 만들어냈다.또한 △영국 런던 초고층 랜드마크 '더 샤드' △싱가포르 복합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 파크' 등 세계적인 프로젝트의 구조설계를 맡았다.DL이앤씨는 아르카디스와 에이럽의 글로벌 설계·구조기술을 실제 주거공간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았다.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아닌 입지·설계·구조·마감·시공 완성도 전반에서 하이엔드 주거 기준을 제시해왔다"며 "각자의 삶에 집이 맞춰지는 설계 구현을 통해 압구정5구역을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L이앤씨는 전날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하며 수주 참여를 공식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