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적·고발열 대응 설계 … AI·HPC 인프라 최적화반도체 클린환경 기술 집약 … 진화형 인프라 플랫폼공랭·액체냉각 병행 지원 … 고집적 AI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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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이엔지, AIO 모듈 구조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자체 개발한 통합 냉각 솔루션 'AIO(All In One)'를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냉각 시스템과 서버 인프라를 수직 일체화한 모듈형 구조로 데이터센터 핵심 기능을 하나의 설비에 통합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신성이엔지는 냉각·서버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 AIO를 자체 개발, 기술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AIO는 하부 냉각 시스템과 상부 서버 랙을 결합해 서버실·기계실·공조 설비를 분리 구축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AI·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요구하는 '신속한 인프라 확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다.특히 공랭 기반 구성과 액체 냉각(DLC) 연계 구성을 모두 지원하는 확장형 설계를 적용했다. 초기에는 공랭 방식으로 구축하고, 고성능 GPU 서버 도입으로 발열 밀도가 높아질 경우 액체 냉각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어 단계적 투자가 가능하다. 단일 장비가 아닌 '진화 가능한 인프라'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AIO는 고풍량·고정압 설계, 다중 안전 설계, 안정적 전원 구조를 갖췄으며 냉각 코일·팬·모터·배수·필터 시스템과 배관 구조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공사 비용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신성이엔지는 50여년간 축적해온 반도체 클린룸 환경제어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접목했다. 초정밀 온·습도 제어와 공기 흐름 관리, 열 부하 대응 기술을 기반으로 고발열 AI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김태형 신성이엔지 기술실장은 "AIO는 단순 냉각 장비가 아니라 냉각과 운영 모니터링을 통합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플랫폼"이라며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