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말까지 학회 이끌어
  • ▲ 임정하 교수.ⓒ서울시립대
    ▲ 임정하 교수.ⓒ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임정하 교수가 (사)한국경제법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경제법학회는 지난달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경제법학회는 1978년 창립됐다. 우리나라 경제법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단체로, 기업 경영과 정부 정책, 국회 입법 과정에서 건전하고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학회는 매년 3차례의 정기학술대회와 특별정책세미나를 열어 경제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학술지인 '경제법연구'를 발간한다.

    임 신임 회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UC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석사과정, 서울대에서 금융규제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조 실무를 쌓은 후 2011년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돼 재직 중이다.

    대법원 전문직재판연구관(상사조), 금융위원회 가상자산시장조사심의위원회,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과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등 주요 금융기관 자문역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 신임 회장은 "경제법이 기업활동과 시장질서의 핵심 법제 영역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혁신의 균형을 도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학회가 학문적 연구와 정책 현장의 가교 역할을 강화해 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