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청 신제품 ‘S10 MaxV Ultra’ 출시출시 10일만에 매출 280억원 기록출장 AS 시행 등으로 단점 보완 中삼성, 다이슨 등 도전에 '1위수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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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출시된 로보락의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Ultra' 모습. ⓒ김재홍 기자
올해 삼성전자, 에코백스, 다이슨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이에 로보락은 최근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와 AS 강화에 나서면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위 수성의 의지를 나타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달 26일 ‘2026 신제품 론칭쇼’를 통해 신제품 ‘S10 MaxV Ultra’를 공개했다. 다음날 공식 판매를 시작한 후 이달 8일까지 10일 동안 매출 280억원을 기록했으며, 로봇청소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S10 MaxV Ultra는 전작 대비 향상된 물걸레 시스템과 흡입력을 갖췄다. 새롭게 적용된 확장형 싱글 물걸레는 기존 멀티패드 방식보다 모서리 밀착력이 뛰어나 틈새까지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또한 비브라라이즈 5.0(VibraRise® 5.0) 확장형 음파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전작 대비 약 27% 넓어진 모서리 진동 영역과 1.75배 강화된 압력을 구현했다. 분당 4000회 진동으로 바닥에 강하게 밀착하며, 물을 물걸레 전체에 고르게 분사·분배해 물자국을 최소화한다.강력한 하이퍼포스 디지털 모터의 고출력 설계를 기반으로 최대 3만6000Pa(파스칼)의 흡입력도 지원한다. 여기에 듀오 디바이드(DuoDivide™) 메인 브러시와 플렉시암(FlexiArm™) 아크(Arc) 사이드 브러시를 적용해 최대 40cm 길이의 머리카락도 엉킴 없이 처리하도록 설계됐다.신제품은 어댑트리프트 섀시(AdaptiLift™ Chassis) 3.0 시스템을 갖춰 약 8.8cm 문턱(이중 문턱 기준)을 넘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최대 3cm 두께의 카펫도 청소할 수 있는 다이내믹 청소 모드도 지원해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로보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주요 로봇청소기를 대상으로 출장 AS를 시작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 확대에 나섰다. -
- ▲ 최근 론칭 행사에서 로봇청소기 신제품이 소개된 모습. ⓒ김재홍 기자
이달부터 S10 MaxV Ultra의 직배수 스테이션 제품을 비롯해 ▲S8 MaxV Ultra ▲S9 MaxV Ultra ▲S9 MaxV Slim ▲Saros Z70의 직배수 스테이션 제품을 대상으로 출장 AS를 진행한다. 직배수 스테이션 제품의 AS 시 수거와 재설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치로, 순차적으로 AS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로보락의 국내 유통사 팅크웨어모바일이 운영하는 공식 AS센터 15개소의 운영 시간 및 서비스도 확대된다. 운영 시간은 기존보다 늘어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로봇청소기 본체와 도크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현재 로보락 공식 AS센터와 롯데하이마트 수리센터에서는 로보락 정품 자재를 사용한 제품 수리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 접수는 전국 315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도 가능하며, 주말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앞서 로보락은 올해 1월 브랜드 최초로 롤러형 물걸레 청소기를 채택한 ‘Qrevo Curv2 Flow’를 선보였다. 여기에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AS 강화 행보는 치열해지고 있는 로봇청소기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에코백스, 드리미 등 중국 브랜드는 물론 삼성전자, 다이슨, DJI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로봇청소기 시장에 뛰어들었다.특히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강점인 보안과 AS를 앞세우면서 ‘1위 탈환’을 외치고 있다. 로보락이 지난해 판매액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50%를 넘겼지만 경쟁 업체의 도전이 거센 상황이다.로보락 관계자는 “올해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로봇청소기 1등 브랜드답게 더 나은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제품의 성능, 기능 외에도 사회공헌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