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오아시스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선정올해 1515개 작품중 유일…위너상도 수상
  • ▲ 파크오아시스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 파크오아시스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 내 공간 디자인 상품인 파크오아시스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최고상인 '디자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심미성·혁신성·기능성·사회·문화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엔 전세계 31개 지역에서 출품된 총 1515개 가운데 수상작이 선정됐다.

    디자인 오브 더 이어는 전체 출품작 중 단 한 개 작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건설업계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파크오아시스는 도심 속 정서적 안식처를 주제로 기획된 공간 상품이다. 순환과 중심(Circle & Connection)을 모티브로 한 원형 평면 구조와 중앙 수공간으로 꾸며졌다.

    곡선형 지붕과 다층 금속 외피, 반투명 커튼월, 슬림한 기둥 구성으로 자연·건축·인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설치된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가 위너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석재 레이어와 다양한 형태의 벽천 연출을 통해 역동적이고 조형적인 경관을 구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이파크가 추구해 온 '도심 속 가장 사적인 자연'이라는 공간 디자인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건축과 조경, 커뮤니티 공간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