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기 정기 주총 개최 … 재무제표·정관변경 등 안건 원안 가결함영준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 이사회 체제 안정 유지글로벌 확대·제품 경쟁력 강화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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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가 26일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오뚜기
오뚜기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품질과 안전을 앞세운 성장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오뚜기는 26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 강당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함영준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이사회 체제도 유지됐다.의장을 맡은 황성만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해 입지를 확대했다”며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전망을 내놨다.황 대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