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 3060가구 노후 단지…최고 59층 랜드마크 재건축 추진1대1 재건축 사업관리 맡아…공사비·일정·품질 전반 총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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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수영구 남천 삼익비치 재건축 조감도.ⓒ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한미글로벌은 삼익비치 재건축 조합이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자사를 건설사업관리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삼익비치는 1979년 준공된 3060가구 규모 단지다. 조합은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관리처분 인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건축 이후에는 최고 59층 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1대1 재건축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조합원 분담금 관리와 사업비 절감, 사업 일정 관리의 중요성이 큰 사업으로 꼽힌다.건설사업관리는 발주자인 조합을 대신해 전문기관이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방식이다. 설계사와 시공사, 협력업체를 통합 관리하고 공사비와 품질, 안전, 리스크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삼익비치 조합은 지난해 말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한미글로벌이 맡게 될 업무 범위는 프리콘(Pre-Con) 단계와 착공 후 공사 단계로 나뉜다.프리콘 단계에서는 사업성 검토와 일정 관리, 설계 대안 검토, 시공사가 제시한 공사비 적정성 분석, 사업비 절감 방안 검토, 이주·철거 관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착공 이후에는 실시설계와 마감자재 적정성 검토, 공사 추진 회의 주관, 공사 클레임 및 분쟁 지원, 입주 후 A/S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한미글로벌은 국내외에서 3200개 이상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초고층 주거시설 분야에서는 해운대 엘시티, 해운대아이파크, 두산위브더제니스, 서울 타워팰리스 등의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정비사업 PM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조합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