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내지용 신제품 '네오스타카푸치노' 선봬도톰한 하이벌크·은은한 미색으로 가독성 높여
  • ▲ 무림피앤피가 단행본 내지용 프리미엄 인쇄용지 신제품을 출시하며 출판용 인쇄용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무림피앤피
    ▲ 무림피앤피가 단행본 내지용 프리미엄 인쇄용지 신제품을 출시하며 출판용 인쇄용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무림피앤피
    무림피앤피가 단행본 내지용 프리미엄 인쇄용지 신제품을 출시하며 출판용 인쇄용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무림피앤피는 10일 울산공장에서 프리미엄 하이벌크 비도공지 신제품 '네오스타카푸치노(미색)'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독서 몰입도를 높이는 종이 수요에 맞춰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70g/㎡, 80g/㎡ 두 가지 평량으로 출시됐다. 풍성한 부피감을 구현한 하이벌크 특성을 바탕으로 책의 볼륨감과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살리면서도 무게는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설과 에세이는 물론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인문·경제 분야의 두꺼운 단행본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무림피앤피는 이번 제품 개발의 핵심을 '독서 몰입을 돕는 종이'에 뒀다. 은은한 미색 톤은 장시간 독서 시 눈의 피로를 줄이고, 높은 불투명도로 뒷면 비침을 최소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도톰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해 페이지 넘김의 자연스러움도 살렸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미 다수 출판사 단행본에 적용돼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향후 고객사 대상 제품 체험 프로그램과 마케팅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무림은 국내 최초로 백상지 대량 생산을 시작한 이후 울산·진주·대구에 제지공장을 운영하며 출판용 인쇄용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이 생산되는 울산공장은 국내 유일의 저탄소 종이 생산 설비를 갖춘 곳으로, 백상지와 아트지 등 다양한 인쇄용지를 생산하고 있다.

    무림 관계자는 "종이의 질감과 완성도는 독서 경험의 깊이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장시간 독서에도 몰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독서 경험의 질을 높이는 인쇄용지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