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관계자 도촬용 펜 카메라로 서류 촬영""적법성·공정성 훼손…모든 비정상적 요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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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사옥.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경쟁사의 입찰 서류 무단 촬영 논란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4일 현대건설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압구정5구역 조합원 이익을 위해 클린수주 원칙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공정 경쟁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무단 촬영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 직후 진행된 입찰서류 개봉 및 날인 절차에서 발생했다"며 "경쟁사 관계자는 조합과 당사 몰래 도촬용 펜 카메라로 입찰서류를 무단 촬영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경쟁 방법 적법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공정 경쟁 원칙이 무너질 경우 정비사업 수주 환경은 왜곡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아울러 현대건설은 "당사는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클린수주 활동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며 "정비사업 수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법·비정상적 요소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혼선 없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