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인플루언서 연계 라이브 커머스로 국내 중소기업 상품 판매해외 수출 지원 성과 인정 받아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일본·태국·유럽에 수출해 매출액 15억원 이상 기록
-
-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 유통기업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쇼케이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산업통상부와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축적한 수출 지원 경험과 성과를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향후 미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현지 바이어 매칭부터 수출 상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홍보, 글로벌 유통채널 입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롯데홈쇼핑은 쇼케이스 스튜디오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 프리미엄 기저귀 ‘로맘스’ 등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며 실시간 판매를 병행했다.특히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 틱톡 라이브 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송출해 시청자 수가 5만 2000명으로 집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유통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은 유통채널 입점과 수출·총판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일본과 태국 등에 단독 패션브랜드나 그래비티 등 인기상품 수출도 지원한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1월~12월) 단독 패션 브랜드 LBL, 바이브리딧 상품은 중화권 및 일본으로 수출돼 현지 4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태국 현지에 중소 K-뷰티 상품 더메디 여드름패치를 선보여 매출액 50억원을 기록했다. 이태리와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는 네시픽 기초 상품을 공개해 현지 매출액이 약 15억원으로 집계됐다.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