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수주 모멘텀으로 매출 16.9% 증가필리조선소 적자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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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시스템이 전년대비 1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뉴데일리DB
한화시스템이 올해 1분기 방산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한화시스템은 1분기 매출 8071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1.9% 늘어났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958억원으로 집계됐다.방산 부문은 중동 수출 성과와 국내 양산 사업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 천궁Ⅱ 다기능 레이다(MFR) 매출이 반영됐으며, KF-21용 AESA 레이다 및 항공전자장비 등 국내 주요 양산 사업도 실적에 기여했다.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필리조선소 등 계열사 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갔다.다만 한화필리조선소의 영업손실 증가분이 반영되면서 큰 폭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2월 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역대급 폭설로 한화필리조선소에 일시적인 수익 부담이 가중됐다는 설명이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방산 수출 모멘텀 지속 및 국내 양산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필리조선소는 기존 수주한 선박의 인도에 따라 전년 대비 적자폭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