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패키지부터 마술쇼·체험형 이벤트까지 ‘머무는 경험’ 강화케이크·BBQ·뷔페 등 시즌 한정 F&B로 기념일 수요 공략야외 페스티벌·테마 콘텐츠 확대 … 연휴 특수 선점 경쟁
-
- ▲ 웨스틴 조선 부산 어린이날 이벤트ⓒ웨스틴 조선 부산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체류형 콘텐츠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객실 패키지에 머물던 전략에서 나아가 공연·체험·식음까지 결합한 ‘올인원 스테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연휴 수요 선점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부산은 5~6월 ‘키즈 캡틴 스테이·바이츠’ 패키지를 운영하며,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치킨 플레이트와 키즈 로브 등을 제공해 ‘호텔 안에서 즐기는 피서형 경험’을 강조했다.특히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투숙객에게는 전용 키즈 로브를 제공해 어린이 고객의 체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연휴 기간에는 이벤트 밀도를 더욱 높인다. 5월2일부터 5일까지 수영장과 야외 가든에서는 ‘동백 트레저 아일랜드’를 콘셉트로 DJ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키즈 칵테일 등을 결합한 풀파티가 진행된다.체크인 어린이 고객에게 해적 모자나 선글라스를 제공하는 웰컴 기프트까지 더해 ‘스토리형 체험’을 완성했다.그랜드 조선 제주는 액티비티 팀 ‘그랑 조이’를 중심으로 마술쇼와 사생대회, 태왁 낚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 숙박을 넘어 ‘놀이형 리조트’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 ▲ 비발디파크 가든 페스타ⓒ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리조트 사업장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가족 고객 공략에 나섰다.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5월1일부터 4일까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열고, 라이브 공연과 푸드트럭, 플리마켓을 결합한 야외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봉산 정상 파크골프, 시네마 V 마술쇼, 산마르코 광장 BBQ 등 시설별 체험을 다층적으로 배치해 ‘리조트 전역을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사업장별 차별화도 눈에 띈다. 델피노는 어버이날을 겨냥한 카네이션 케이크와 야외 BBQ 가든을 운영하고, 쏠비치 양양과 삼척, 남해는 각각 디너 BBQ, 체험 클래스, 버스킹 공연, 요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강화했다.소노캄 거제는 랍스터 테르미도르와 스노우크랩을 포함한 특선 뷔페를 선보이며 미식 수요까지 흡수하고, 변산·단양 등에서는 키즈 쿠킹 클래스와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참여형 경험’에 집중했다. -
- ▲ 키즈 파라다이스 with OMYⓒ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복합리조트와 특급호텔도 체험 중심 전략으로 맞불을 놓았다.파라다이스시티는 6월7일까지 객실 업그레이드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이용권, 수영장 무제한 이용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운영한다.여기에 캐릭터 풍선과 아이스크림, 조식 옵션 등을 더해 ‘아이 중심 패키지’ 완성도를 높였다. 디저트 카페에서는 카네이션 모티브 케이크를 선보이며 기념일 수요까지 동시에 공략한다.특히 원더박스에서는 신규 마술 공연 ‘팬텀 오브 원더’를 선보이며 체류 경험을 한층 확장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프랑스 그래픽 브랜드 OMY와 협업해 객실과 오프라인 공간 전반에 컬러링·드로잉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했다.어린이날 가든 페스티벌과 키즈 레이싱 이벤트, 베이비카 프로그램 등 연령대별 맞춤 액티비티를 마련해 ‘가족 모두가 즐기는 체류형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