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6793억원 … 단지명 '서초자이 컬리너스' 제안MVRDV 등 글로벌 설계사 맞손 … 누적수주 4조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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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전략정비구역. ⓒ뉴데일리DB
GS건설이 서울 '서초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시공권을 획득하며 도시정비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4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 385번지 일대 7개동 615가구 규모 단지를 지하 5층~지상 58층, 총 859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총 공사비는 약 6793억원이며 단지명으로는 '서초자이 컬리너스'로 제안됐다.GS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설계사들과 손 잡았다. 네덜란드 건축사무소 MVRDV가 입면 디자인, 미국 LERA가 구조 설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SWA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조성 설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번 수주로 GS건설은 올해 누적 수주액을 4조7052억원으로 늘렸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액인 8조원의 절반을 웃도는 금액이다.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한양2차 재건축(6856억원),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 재건축(2154억원) 등 강남권 핵심 사업지에서 수주액을 늘렸고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총 공사비는 2조1540억원 규모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성수1지구)를 수의계약으로 따냈다.성수1지구 재개발은 성수동1가 일대 19만4398㎡에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17개동·3014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당초 이곳은 현대건설과의 2파전 구도가 예상됐지만 조합과 특정 시공사 간 유착설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결국 현대건설은 압구정 재건축 수주에 집중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에서 손을 뗐고 GS건설이 두 차례 시공사 선정 입찰을 거쳐 수의계약 수순을 밟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