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원재료 래깅 효과 및 생산 운영 최적화
  •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NCC 전경.ⓒ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NCC 전경.ⓒ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원재료 래깅 효과와 생산 운영 최적화를 통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1분기 기초화학 부문에서 판매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스프레드 개선과 원료 래깅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첨단소재에서도 전방 산업 수요 회복에 따라 판매량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기초 화학은 매출액 3조 4490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하고 첨단소재는 매출액 1조 233억원, 영업이익 61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최근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해 가칭 롯데케미칼대산석화를 설립하고 이를 HD현대케미칼과 전격 합병한다고 발표하며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월 통합법인 출범 및 통합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며 석화 산업 구조조정에 앞서며 고부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운영 최적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사업재편을 통해 기초화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미래 성장전략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