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아 교수·학생 등 700명 용산 도심 달린다15일 오전 10시 학교 주변 2.7㎞ 코스용산서와 협의해 차량 통제·안전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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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학 120주년 기념 마라톤 포스터.ⓒ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는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10시 창학 120주년 기념 마라톤 ‘숙명 120, 지금 바로 런(RUN)!’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마라톤은 문시연 총장과 교무위원을 비롯해 재학생과 교수, 직원 등 숙명여대 구성원 7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서울 용산구 도심 2.7㎞ 구간을 달린다.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가 함께 호흡을 맞춰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마라톤 명칭은 창학 120년의 유구한 역사를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해 즉각적으로 나아가겠다는 숙명여대 구성원의 역동적인 의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달리기 코스는 학교 정문~청파치안센터 사거리~남영역사거리~원효로 우체국 앞 사거리~효창공원앞역 사거리~효창운동장 삼거리~숙명여대 눈꽃광장이다. 음수대는 롯데캐슬 상가 갓길변에 설치된다.참가 부문은 달리기 경험과 수준에 따라 △활력눈송이 △건강눈송이 △귀욤눈송이로 나눠 운영한다. 남녀 각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부상과 함께 전체 120등까지 창학 120주년 기념 메달을 준다. 모든 참가자에게 티셔츠를,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가방을 증정한다.숙명여대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용산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쳤다. 행사 진행 시간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한다”며 “코스 구간별로 총 7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학 120주년을 맞아 공동체의 단합과 사제간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숙명여대는 1906년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가 '여성 교육을 통한 구국(救國)'의 기치를 내걸고 설립한 명신여학교를 모태로 하는 민족여성사학으로, 여성 고등교육의 출발점 중 하나로 평가된다. -
-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