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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2년 연속 최대 실적… 작년 당기순이익 3635억원
JB금융그룹이 1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JB금융은 2020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63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거둔 최대실적 보다 6.3%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1%
2021-02-08 최유경 기자 -
NH농협은행, 상반기 340명 신규 채용…22일까지 접수
NH농협은행이 상반기 신규직원 340명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9일부터 2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21-02-08 최유경 기자 -
'사모펀드‧증권'서 판가름난 4대금융 실적 희비
4대 금융지주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순익을 11조원 가량 거둬들이며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웠다. 주식투자 열풍에 따른 증권사의 실적이 선방한 영향이다. 반면 은행권은 저금리로 예대마진이 줄고 대손충당금을 예년보다 많이 쌓은 탓에 실적이 악화했다. 금융지주들은
2021-02-08 이나리 기자 -
투자자 소송 가능성에…금융당국 "유럽은 15% 배당 제한"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은행권에 대한 배당축소 권고 논란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조치로, 유럽도 배당을 제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금융권에서는 일부 투자자들의 소송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8일 금융위원회과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 대한 배당 제한이 국제기준에
2021-02-08 최유경 기자 -
신보, 올해 2.2조 인프라보증…한국판 뉴딜·SOC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인프라보증 공급규모를 전년 계획 대비 2000억원 늘린 2조2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인프라보증은 사회간접자본(SOC)건설 관련 사업자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민간자본을 활용해 부족한 정부재원을 보충하고 민간의 효율성을 공공 부문에 도
2021-02-08 최유경 기자 -
수도권 영업 확대…BNK신용정보, 서울영업부 신설
BNK신용정보가 서울 서초구 BNK디지털타워 12층에 '서울영업부'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BNK신용정보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지역 영업권 확대와 이를 통한 채권관리 효율성 강화를 위해 이번 점포 신설을 추진했다.BNK신용정보는 서울영업부를 통해 수도권 고객을
2021-02-08 최유경 기자 -
하나은행‧기보, 2000억원 규모 수출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 협약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 위드론수출금융Ⅲ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술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비용을 절감해 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수출중
2021-02-08 이나리 기자 -
우리금융, 이사회내 ESG경영위원회 신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ESG경영위원회는 지주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ESG 관련 각종 추진 현황을
2021-02-07 이나리 기자 -
라임판매사 경영진 제재 급물살…법인 기소여부 촉각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 임원들에 중징계를 통보하면서 법인들의 추가 기소 가능성도 확대됐다.법인의 형사책임이 인정되면 피해자들이 판매사를 상대로 진행하는 민사소송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일 라임 펀드
2021-02-07 채진솔 기자 -
시중자금, 증시·금·가상화폐로 머니무브…예금 한달새 10兆 증발
초저금리 기조로 유동성 강세가 지속되자 은행에 쌓였돈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가상화폐나 금 투자 열기도 뜨거운 가운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 면역 형성 전까지 불확실성이 큰 이유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한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
2021-02-07 채진솔 기자 -
금감원, '펀드 사태' 김도진 前기업은행장에 주의적 경고
금융감독원이 라임·디스커버리 등 부실 펀드를 판매한 IBK기업은행에 대해 업무의 일부정지 한 달 및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한다.5일 금감원은 기업은행에 대한 두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에게 주의적 경고 상당을, 전 부행장에게는 3개월 상당
2021-02-05 최유경 기자 -
KB, ‘리딩금융‧리딩뱅크’ 두마리 토끼 잡았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리딩금융’과 ‘리딩뱅크’ 왕좌를 모두 탈환했다.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라임펀드 손실 관련 대규모 충당금을 쌓은 영향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2020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3조 455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2021-02-05 이나리 기자 -
신한금융, 배당성향 결정 보류…“당국과 3월초까지 협의”
신한금융지주가 연말 배당성향을 결정하지 못한 채 3월에 예정된 주주총회 직전까지 배당수위를 놓고 고민을 이어가기로 했다. 분기배당은 올해 하반기 정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용훈 신한금융 부사장(CFO)은 5일 지난해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배당성향
2021-02-05 이나리 기자 -
대구은행, 키코 피해기업 일부에 자율보상 결정… "중소기업 어려운 현실 감안"
DGB대구은행은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와 관련해 일부 피해기업에 대해 자율보상을 진행한다.DGB대구은행은 5일 이사회를 열고 "키코 분쟁과 관련한 법률적 책임은 없으나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
2021-02-05 최유경 기자 -
하나금융 "하반기 주주환원 강화…코로나대출 부실 가능성 낮다"
하나금융그룹이 올 하반기부터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배당을 순익 20%이내에서 진행했다. 하나금융 이후승 재무총괄(CFO) 전무는 5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호한
2021-02-05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