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본격화 … '포스트 인도' 인니도 힘준다

    LG전자가 ‘포스트 인도’를 잇는 ‘글로벌 사우스’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인도네시아를 꼽고 현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생산·연구개발(R&D)·판매를 아우르는 완결형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중국산 가전제품에 대응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23일 업

    2025-10-23 이가영 기자
  • LG전자, SDV 파트너십 확대 … 글로벌 소프트웨어 허브 합류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2025-10-23 이가영 기자
  • 대한전선, 남아공서 전력케이블공장 확장 준공 … 생산능력 2배 증가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생산법인인 ‘엠텍(M-TEC)’이 22일(현지시간)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아공 지중 전력 시장의 90% 이

    2025-10-23 김재홍 기자
  • LS일렉트릭, 올 3분기 영업익 전년比 51.7%↑ … “역대 최대 초고압 변압기 수주잔고”

    LS일렉트릭이 주력 사업인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끌어올렸다.LS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조2163억원, 영업이익 1008억원, 순이익 65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고 영업이익

    2025-10-22 이보현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XR' 첫 선 … '게임체인저' 될까

    삼성전자가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을 공개했다. 경쟁사 제품보다 가격과 무게는 덜고 성능은 더해 XR 시장 대중화와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XR 시장 정체 속 ‘대중화’ … 가격·생태계 허들 낮춰22일 서초구 강남 삼성에서 열린 ‘멀

    2025-10-22 이가영 기자
  • ADEX 2025

    KAI,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개발 협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NLR)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양사의 첨단기술 역량과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 항

    2025-10-22 이보현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진에어,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 3종 국내선 확대 外

    ◆진에어,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 3종 국내선 확대진에어가 국제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를 국내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묶음 할인은 좌석이나 수하물 등을 함께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새롭게 국내선에서

    2025-10-22 이보현 기자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타협의 정치’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임이자 기재위원장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 ▲박성민 산자중기위 간사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의원이 자리했다. 

    2025-10-22 김재홍 기자
  • ADEX 2025

    한화에어로, 협력사와 유럽 동반수출 추진 … “품질 향상·생산 안정화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수출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K-방산의 통합 성장을 이루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

    2025-10-22 이보현 기자
  • 현실 같은 영상이 눈앞에 … 삼성, 갤럭시 XR 드디어 내놨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맞닿게 하는 제스처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뉴욕 맨하튼의 유명한 피자집을 갈 수 있다. 유명한 곳의 위치를 바로 확인해 직접 걷듯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메뉴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가장 독특한 피자 메뉴 뭐야?”라는 질문에 대표

    2025-10-22 이가영 기자
  • 현대로템, 업계 최초 철도차량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 “수주 경쟁력 강화”

    현대로템이 철도분야 글로벌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인 IEC 62443 인증을 국내 철도업계 최초로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국제표준인 IEC 62443은

    2025-10-22 이보현 기자
  • ADEX 2025

    KAI, AI 벤처기업 손잡고 '동반성장 방산 생태계' 구축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AI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전장에 대응해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투자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22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경기 고양

    2025-10-22 고양=이보현 기자
  • 고려아연, 호주 BESS·태양광 프로젝트 승인 따냈다… 최윤범 '트로이카 드라이브' 속도

    고려아연의 신성장 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부문 주요 프로젝트가 호주 주정부의 승인을 얻으며 본궤도에 올랐다.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전문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추진하는 리치몬드밸리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

    2025-10-22 김보배 기자
  • HL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호평 … "핵심 메시지 명확"

    HL그룹 핵심 계열사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어워즈를 석권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거둔 성과다.HL그룹은 양사가 지난달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년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22

    2025-10-22 김보배 기자
  • LS전선,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차세대 해저 원유 이송’ 기술 공동개발 참여

    LS전선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해저 원유 이송 기술 개발에 나선다.LS전선은 노르웨이의 딥오션, 에퀴노르, 아커BP,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 등과 함께 ‘전기 가열식 해저 파이프라인’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 외부 열선 방식이

    2025-10-22 이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