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조규홍 복지부장관 "흔들림 없는 국민연금·건강보험 개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개혁 등을 준비하며 약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1일 조 장관을 신년사를 통해 “복지부는 책임과 소명을 갖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복지지출혁신의 세 가지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nb

    2023-01-01 박근빈 기자
  • [신년사] 이필수 의협회장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절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가칭)’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일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필수의료분야의 가장 큰 기피 원인인 고위험진료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분쟁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

    2023-01-01 박근빈 기자
  • [신년기획] 문케어 폐기… 변환점 맞은 대한민국 보건의료

    올해는 보건의료정책의 큰 틀의 바뀐다. 기존에는 의학적 비급여를 건강보험 제도권 내 편입시키는 보장성 강화를 표방한 문재인케어가 핵심이었다면 이제 필수의료 중심의 개편이 추진된다.보장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은 곧 국민들의 의료혜택이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였지만

    2023-01-01 박근빈 기자
  • 중국인 ‘감기약 사재기’ 단속… 약국가 판매수량 제한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기약 사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 수량 등을 제한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은 30일 오후 제4차 감기약 대응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감기약 사재기 근절 대책’을 시행하기

    2022-12-30 박근빈 기자
  • 한의사 초음파 논란 직역 갈등으로… 의료계 7개 단체 “시스템 붕괴”

    대법원이 한의사가 초음파를 사용해도 된다는 판결을 내린 후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첨예한 직역 갈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의료계 7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

    2022-12-30 박근빈 기자
  • 내달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수 PCR' 실시… 최소 2번 검사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검역 강화를 선택했다. 입국 전후 최소 2번의 확인이 이뤄지며 입국 후 1일 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초 예상보다 견고한 대책이 시행되는 것이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22-12-30 박근빈 기자
  • 식약처,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율 50% 달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가 50% 추진율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는 혁신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민 안전·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대·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폐지·완화

    2022-12-29 박근빈 기자
  • 의정부을지대병원장에 뇌척수종양 명의 이승훈 교수

    제3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에 이승훈 석좌교수가 취임한다.29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승훈 신임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1월 2일 오전 7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일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원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이

    2022-12-29 박근빈 기자
  • [신년사] 신경림 간호협회장 “계묘년엔 반드시 간호법 제정”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2023년에는 반드시 간호법 제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29일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간호사로부터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돌봄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2022-12-29 박근빈 기자
  • [신년사] 윤동섭 병원협회장 “필수의료 강화, 건강한 의료생태계 조성”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이 급변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부합하는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9일 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필수의료 확충 및 강화, 전공의 수련 시스템 개선과 의료이용의 쏠림과 양극화 해소는 건강한 의료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급히

    2022-12-29 박근빈 기자
  • 고령층 개량백신 효과 입증… 중증화·사망 위험 약 80% 감소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개량백신(2가백신)을 접종하면 중증화·사망 위험이 약 8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코로나19 확산과 거점전담병원 해제 등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이라 백신 접종률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

    2022-12-29 박근빈 기자
  • 中 코로나 확산 '춘절 공포' 재현될라… 입국자 '전수 PCR' 필수

    중국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진 가운데 내달 말 춘절을 기점으로 3년 전 코로나19 공포가 국내에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시점 입국자 제한은 어렵더라도 전수 PCR검사를 진행해 국내 유입을 억제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지배적이다.&n

    2022-12-29 박근빈 기자
  • 800병상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바이오산업화’ 역할론 부여

    2026년 연말 개원 예정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착공식을 열었다. 8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바이오산업화’에 한발짝 다가서겠다는 각오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8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2-12-28 박근빈 기자
  • 감기 걸린 영유아 10명 중 4명…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

    항생제공화국 오명을 벗고자 다각적 움직임이 펼쳐지고 있지만 여전히 영유아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1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연령별 급성상기도감염(감기 등) 항생제 처방률이 영유아(0-6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

    2022-12-28 박근빈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시 취약계층 200명 건강검진 지원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서울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서울시 취약계층 20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건강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

    2022-12-28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