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버스 '국민안전 승무원제' 시범 도입… 유인효과 의문

    고속버스 안전운행을 위해 시범 도입하는 '국민안전 승무원제'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버스 운행 중 적잖은 승객이 쪽잠을 자는 현실을 고려할 때 마일리지 적립 등을 놓고 잡음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는 우려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부터 연말까지 프리

    2018-06-29 임정환 기자
  • 최저임금위 첩첩산중… 파행 면했지만 법정시한 또 넘겨, 제도개선도 불투명

    노동계 한 축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사회적 대화 논의체 복귀 선언으로 최저임금위원회가 파행은 면했지만, 올해도 법정 심의 시한은 넘기게 됐다.한국노총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최저임금제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경영계 반발이 예상된다. 대화 재개 이후에도

    2018-06-28 임정환 기자
  • 해양진흥공사 내달 5일 발족… 초대 사장에 황호선 전 부경대 교수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초대 사장에 황호선 전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중·고 동기인 황 사장은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낙하산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해양진흥공사가 임원 선임을 마치고 다음

    2018-06-28 임정환 기자
  • "위치 변경 없다" 거듭 확인

    김현미 국토 장관 "8월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동남권 신공항 논란 쐐기

    동남권 신공항 논란이 6·13 지방선거 이후 다시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입지변경은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8월까지 동남권 신공항의 대안으로 채택된 김해신공항의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난 25일 취임

    2018-06-28 임정환 기자
  • 휠라코리아, 오는 9월 伊밀라노 패션위크에 선다

    휠라 글로벌이 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한다.휠라는 오는 9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스포츠 퍼포먼스 요소와 패션성을 절묘히 결합한 '2019 S/S 글로벌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휠라는 디자이너 안토니노 잉그라시오따(Antonino

    2018-06-28 김보라 기자
  • 말뿐인 개혁… 기술개발‧인재육성 '시급'

    [제4차 산업혁명 앞서가는 중국④] 한국, 개혁 없이 미래도 없다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이 미국은 물론 일본‧중국에도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향후 5년 뒤에도 이러한 결과는 뒤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 견해다. 이들 나라 중에서도 중국의 기술발전이 유독 눈에 띈다. 실제 <뉴욕타임스>는 2016년 8

    2018-06-28 류용환 기자
  • 수협, 말레이에 수출지원센터 개소… 이슬람국가 최초

    수협이 이슬람국가에 최초로 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할랄 수산식품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더 웨스틴 호텔에서 한국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신규 설립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수협은 수출 지원센터를 통해 수산물 수출업체

    2018-06-27 임정환 기자
  • 민노총은 아직

    최저임금委 가까스로 파행 모면… 한국노총 복귀 선언

    최악에는 노동계 없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다는 공익위원의 최후통첩에 노동계 한 축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최저임금위원회에 복귀하기로 했다.한국노총은 여당과 최저임금법 재개정은 물론 최저임금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는 태도다.27일 한국노총은 중앙집

    2018-06-27 임정환 기자
  • 주주·임직원 보호 중요 변수… 운항 등 다른 방식 제재 가능성

    진에어 운명 29일 결정… 면허 유지 vs 취소 vs 정지

    미국 국적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이사 재직과 관련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 여부가 오는 29일 발표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시한 면허기준 충족 확인 소홀 등의 내부 감사결과도 이날 같이 발표될 예정이다.27일 국토부에 따르면

    2018-06-27 임정환 기자
  • 겉도는 4차 산업혁명… 최우선 과제 "규제개혁"

    [제4차 산업혁명 앞서가는 중국③] 규제에 막힌 우리기업들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이 미국은 물론 일본‧중국에도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향후 5년 뒤에도 이러한 결과는 뒤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 견해다. 이들 나라 중에서도 중국의 기술발전이 유독 눈에 띈다. 실제 <뉴욕타임스>는 2016년 8

    2018-06-27 엄주연 기자
  • 경인·분당선 등 5개 노선 급행전철 확대…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치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부터 경인·분당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 5개 노선에 대해 총 34회의 급행전철을 신설하거나 확대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 노선은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인·경원·장항선과 분당·경의선 등 5개다. 급행전철 운행에 필요한 기반시

    2018-06-26 임정환 기자
  • '대륙의 실수' 아닌 '인류의 미래'로 우뚝

    [제4차 산업혁명 앞서가는 중국②] 왕슈잉 씨의 24시로 본 '中신기술'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이 미국은 물론 일본‧중국에도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향후 5년 뒤에도 이러한 결과는 뒤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 견해다. 이들 나라 중에서도 중국의 기술발전이 유독 눈에 띈다. 실제 <뉴욕타임스>는 2016년 8

    2018-06-26 박예슬 기자
  • 공익위원 "8월5일 최저임금 고시 최우선"… 노동계 참석 압박

    최저임금위원회가 노동계 불참으로 파행을 겪는 가운데 공익위원이 최악에는 근로자위원 없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다고 노동계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최저임금위 공익위원들은 25일 '최저임금 심의 파행에 대한 입장'을 내고 노동계 참석을 촉구했다.공익위원은 "

    2018-06-25 임정환 기자
  • 취임 1년 김현미 국토 장관, 소통미흡 지적에 진땀

    수소車-철도 통합-진에어-광역교통청… 육해공 현안 산넘어 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소차 대중교통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세종 시내 모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숨 쉬는 것을 걱정하는 시대에 산다"며 "대중교통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수소버스를 보급

    2018-06-25 임정환 기자
  • '정부-인구-돈' 척척 들어맞는 삼박자

    [제4차 산업혁명 앞서가는 중국①] ICT 세계 1위 넘본다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이 미국은 물론 일본‧중국에도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향후 5년 뒤에도 이러한 결과는 뒤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 견해다. 이들 나라 중에서도 중국의 기술발전이 유독 눈에 띈다. 실제 <뉴욕타임스>는 2016년 8

    2018-06-25 송승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