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원자력병원·UST와 의료분야 AI 활용 토론회 개최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오는 19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에서 원자력병원 의과학실증센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KIRAMS 스쿨과 공동으로 '의료 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 미니 심포지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질병진단·치료·예방 등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 발맞춰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기술개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 심포지엄은 △의료 인공지능 기술과 헬스케어 혁신 △변혁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의료기술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안·사례(카카오 헬스케어 오채수 이사) △AI 기반 디지털병리 연구(광운대 이상민 교수) △차세대 뉴럴네트워크(신경망) 연구 기반 바이오메디컬 응용 등(광운대 박철수 교수) △AI와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신체 기능 모니터링(광운대 박규동 교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