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능을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한 산업통상부가 12년 만에 최대 규모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해 '산업자원안보실'을 신설하고 제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전담할 '산업인공지능정책관'을 새로 두는 등 산업·통상·안보 기능 전반을 재정비한
정부가 재작년 대비 2030년 폐플라스틱을 30% 이상 감축하기 위해 폐기물 부담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컵따로 계산제'를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대국민 토론회'에서 새정부 '탈플라스틱 종합대책'을 이같이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가계총처분가능소득)이 3200만원을 넘어서며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9년째 전국 1위다. 1인당 개인소득이 낮은 지역은 제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전국
지난해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반면 15~39세 청년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노년층은 1000만명으로 전년 대비 5.3%(50만4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학 홍보 서포터즈 'CUFsY' 3기 학생들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CUFsY는 대학을 알리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배포는 물론,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다양한 대외 활동을
올해 지주회사 매출 중 배당수익이 절반 이상으로 주된 수입원으로 나타났다. 지주회사로 전환한 회사의 총수 평균 지분율은 24.8%였다.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지주회사 소유·출자 현황 및 수익구조 분석'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불거진 해외 취업 사기를 막기 위해 국내 취업포털 사업자에 건전한 구인 정보 제공 책임을 부여한다.고용노동부는 23일 해외 취업사기 등 거짓 구인 광고 대응을 위해 '직업안정법'을 개선하고 민간 취업포털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국세청이 가격담합 등 불공정 행위로 물가불안을 부추기고 정당한 납세의무는 회피해 부당 이득을 챙긴 '시장 교란행위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 가공식품 제조·판매 업체 등 '생활물가 밀접 업종 탈세자(55개)'에 대한 세무조사
산업통상부는 제49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선재하이테크, 상림엠에스피 등 1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1145억원을 투자하고 426명을 신규 고용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진출하고 사업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