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하물 10만개당 0.3개 지각… 인천공항, 오만에 운영 노하우 전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만 공항청 소속 직원에게 공사가 자체 개발한 수하물 처리시설(BHS)과 공항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4주간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졌다.공사는 총연장 130㎞에 달하는 인천공항의 대규모

    2018-11-12 임정환 기자
  • 화성국제테마파크 '동네 놀이동산' 되나… 25위권 밖에도 문호 개방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세 번째로 추진하는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국제테마파크사업)의 문호를 세계 25위권 밖의 테마파크 IP(지적 재산권) 제공사에도 열 전망이다. 일각에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수공은 13일부터

    2018-11-12 임정환 기자
  • '7번째 LCC' 관건은 실탄·수익노선… 국토부 "1-2곳 예상은 업계 바람일 뿐"

    국토교통부의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면허 심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면허 발급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항공업계에선 1~2곳 면허 발급을 점치지만, 국토부는 업계의 바람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당락은 사업 초기 충분한 '실탄'과 3년 내 재무구조를

    2018-11-12 임정환 기자
  • 전시장은 되고 웨딩홀은 안되고… '造花 반입 금지' aT센터 뒤죽박죽

    침체된 화훼 농업을 살리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생화 소비 촉진의 총대를 멨지만, 정작 사업장(aT센터) 내 반입되는 인조 화환을 막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aT는 지난해 6월 서초구 aT센터 내 웨딩홀에 인조(조화) 화환 반입 금지를 선포했다. 생화

    2018-11-12 이나래 기자
  •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으뜸촌 46곳 선정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등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44곳과 제주허브동산 등 총 46개 농촌 마을‧농원이 신규 '으뜸촌'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557곳과 관광농원 15곳을 경관 등 4개 분야별로 평가했다. 그 결과 ▲경관·서비스 ▲체

    2018-11-11 이나래 기자
  • 옛 노량진수산시장 잔류상인 과반 이전 신청… 소매 127·기타 18명

    수협이 서울 동작구 새 노량진수산시장 합류 시한으로 정한 9일 옛 시장에 남은 상인의 과반에 해당하는 145명이 입주희망 신청을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옛 시장 내 매점 등 기타 판매시설까지 포함한 전체 이전 대상 상인 271명의 53.5%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2018-11-09 임정환 기자
  • 내년 우리 EEZ 입어 中어선 1450척… 저인망 등 50척 감축

    내년 한·중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조업하는 양국 어선이 1450척으로 올해보다 50척 감축이 결정됐다. 어획할당량은 5만7750t으로 유지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제18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한·중 어업협상을 타

    2018-11-09 이나래 기자
  • 文대통령 지원사격에도, 과기평 '아랑곳없어'

    "3년 가까이 헛심만"… 해수부 '제2쇄빙선' 사실상 물 건너가

    해양수산부가 야심 차게 추진한 제2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내년 사업 재추진에도 먹구름이 끼었다.문재인 정부에서 실세 장관으로 불리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이 남극 세종과학기지 설립 30주년을 맞아 브이아이피(VIP

    2018-11-09 임정환 기자
  • 옛 노량진시장 잔류상인 70% 이전할 듯… D-데이 앞두고 강온파 갈려

    수협이 새 시장 합류 시한을 오는 9일로 못 박은 가운데 소위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잔류 상인의 옛 노량진수산시장 엑소더스가 현실화할지 주목된다.민주노점상연합회 등 외부세력이 가세한 매파는 시장 진입로 봉쇄를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8일 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

    2018-11-08 임정환 기자
  • 年 6600명 외국인 쿼터라도 늘려달라… '일손 부족' 농촌 아우성

    '걱정 없이 농사짓는 나라'를 만들겠다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3년차를 앞두고 있지만 정작 농업인들의 일손 걱정을 덜어줄 정책은 농촌 현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지난 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농촌에 대한 2017년 국민 의식 조사 결

    2018-11-08 이나래 기자
  • KDI "내년 취업자 증가율 0%"에 화난 누리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에 따르면 11월 7일 오후 4시 현재,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가장 높은 감성 반응이 나온 기사는 뉴스1의 < "내년 상반기도 고용회복 안돼"…1분기 취업자 증가 '0명대'> 이었다.이 기사 내

    2018-11-07 편집국 기자
  • BMW 화재 원인 결국 소프트웨어 조작?… 쿨러·EGR 밸브 동시 결함 가능성 작아

    비엠더블유(BMW) 화재 발생 사고 원인으로 차량 제조사 주장과 달리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의 배기가스양을 제어하는 밸브(이하 EGR 밸브)가 지목되면서 소프트웨어 조작 가능성이 다시 제기된다.일부 민간 전문가는 여러 부품에서 결함이 함께 발생해야 하고, 그동안

    2018-11-07 임정환 기자
  • 국토장관 '令'이 안선다… 코레일 뒷짐에 'SRT확대' 감감무소식

    수서발 고속철(SRT)의 기존선 서비스 확대를 두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영(令)이 서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김 장관이 지난해 국회 현안질의에서 SRT 경전선 등의 조속한 허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음에

    2018-11-07 임정환 기자
  • "한국 매운 맛 다시 인기"… 對 일본 라면 수출 27% 증가

    혐한(嫌韓)과 엔화 약세로 고전했던 국산 라면의 일본 수출 실적이 올해 전년 대비 27% 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대 일본 라면 수출 금액은 총 224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혐한 여파로 급감했던 라면 수출 금액은 2016년부터 회복세에

    2018-11-07 이나래 기자
  • BMW, 화재 원인 헛다리 짚었다… 바이패스밸브 아닌 EGR밸브 원인

    비엠더블유(BMW) 화재 원인이 BMW 측 주장과 달리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의 바이패스 밸브(우회 밸브)가 일부 열린 채로 고착돼 발생하는 게 아니라 배기가스의 양을 제어하는 EGR 밸브와 관련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추가 리콜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2018-11-07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