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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큰 손’ 폴란드 “무기 팔고 싶으면 투자해라” … K-방산 시험대 올랐다
한국 방산업계의 큰손으로 꼽히는 폴란드가 무기 구매 조건에 기술 이전 등을 포함하는 절충교역을 강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단순 무기 도입에서 벗어나 자국 방위산업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17일(현지시간) 콘라트 고워타 폴란드 국유자산부
2026-02-18 박정연 기자 -
트럼프發 관세 충격, 한국이 제일 컸다 … 미국 수입시장서 韓 7위→9위로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가 미국 수입시장 ‘순위표’부터 흔들었다. 한국은 2025년 1월~11월 미국의 한국산 수입이 감소하면서 10대 수입국 순위가 9위로 내려앉았다. 2009년 이후 15년 동안 사실상 6위~7위를 지켜온 흐름이 꺾였다는 점에서 이번 하락은
2026-02-18 이나리 기자 -
韓 반도체산업 머스크發 폭탄 맞나 … 테슬라, AI칩 생산 위해 韓 인재 빼가기 나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인력을 향해 이례적인 ‘공개 호출’에 나섰다. 미국 내 대규모 칩 생산시설인 ‘테라팹(Tera-fab)’ 건설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인력을 직접 확보
2026-02-18 이나리 기자 -
전고체 배터리, '꿈의 배터리' 라고 불리는 이유는
올해 신임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는 최근 취임 총회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엄기천 회장은 지난 11일 "십 몇 년 전에는 우리나라가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추월을 당했다"며 "중국 배터리와 비교하면 원가
2026-02-17 이미현 기자 -
WSJ "美 경제 연착륙에 근접 … 인플레 위험에 승리선언은 일러"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둔화와 고용 안정이 조화를 이루는 연착륙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국 경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침체 없는 인플레이션 둔화라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1월 근
2026-02-16 조현우 기자 -
빚더미 올라선 소상공인, 대출 상환 대신 보증기관에 기댔다
은행 대출 상환을 포기하고 보증기관에 의존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의 일반보증 대위변제는 2조284억원 순증한 것으
2026-02-16 조현우 기자 -
HBM4 양강 구도 굳힌다 … 삼성 첫 출하 vs SK하이닉스 물량 확대, 승부는 수율·패키징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출하를 시작하며 차세대 HBM 경쟁이 본격화됐다. 다만 업계의 시선은 발표된 최고 속도보다 실제로 고객 라인에 “언제부터 얼마나 안정적으로” 들어가느냐에 더 쏠린다. 고적층 전환과 인터페이스 확대로 검증 시간이 길어질수록
2026-02-16 이나리 기자 -
진격의 K전력기기 ③
사업 규모만 '5조원' … 에너지고속도로 수주전 치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대해온 국내 전력기기 3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사업을 두고 수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각 사의 HVDC 관련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되며, 기술 확보를
2026-02-16 이보현 기자 -
美 ‘마스가’ 청사진 윤곽 … 韓·日 동맹국 자금을 ‘시드머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조선 산업 재건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다만 대규모 재원 조달의 상당 부분을 한국·일본 등 동맹국 투자에 의존하는 구조여서, 재건 비용 부담이 동맹국으로 전가되는 양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5일 백악관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코
2026-02-15 이보현 기자 -
진격의 K전력기기②
27조 수주 잔고 믿고, ‘케파’ 더 키운다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3사는 수년 치 일감 확보를 기반으로 생산능력(CAPA) 확대에 나서고 있다. 1
2026-02-15 김재홍 기자 -
"히터 틀고 5시간 버틸까" … 설 연휴 전기차 방전 방어 꿀팁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전기차 차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히터 사용이 필수적인 데다, 극심한 정체로 도로 위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이다.정부는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전기차 운행 수요에 맞춰 비상 대
2026-02-14 김수한 기자 -
"아빠, 우리차 안전하죠?” 명절 이동 전 차량별 점검 체크리스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 장거리 운행이 늘면서 차량 점검과 안전 운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동 거리와 주행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차량 구조에 따라 고장 패턴과 위험 요인이 달라 차종별 점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한국도로공사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26-02-14 김서연 기자 -
진격의 K전력기기①
북미 매출 '5조 시대' 연다 … AI 수요 폭발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전력 수요 급증이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송·배전 설비 발주가 폭증하면서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 등 ‘K전력기기 3사’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3사 모두 지난해
2026-02-14 최유경 기자 -
케이엔알시스템, 158억원 규모 CB 발행 … “슈퍼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로봇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로봇 시장 선점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8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엔알시스템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158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자금
2026-02-13 이보현 기자 -
HS효성-코오롱, 타이어코드 특허분쟁 종료 합의 … “대승적 차원”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대승적 차원에서 미래 발전을 위해 특허 분쟁을 마무리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는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2026-02-13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