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태영 등 '입찰 담합'
    건설4社에 과징금 75억

      현대건설과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동부건설 등 4개사가 환경시설 입찰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74억9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액수는 태영건설이 38억3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현대건설과 코오롱은 각각 24

    2015-02-12 권대희
  • 대우조선해양, 2억 달러 규모 LNG船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일본 해운선사 MOL로부터 18만㎥(입방미터)급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18년 인도 예정으로, 유럽 최대 에너지 공급사인 독일 E.ON에 장기용선된다. 정확한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2억 달러 규모

    2015-02-12 황의준
  • 현대重 임단협 2차 잠정 합의
    '대리 이하 기본급 인상'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리급 이하 직원들의 기본급을 추가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차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잠정합의안 내용은 △기본급 3만7000원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

    2015-02-11 황의준
  • 고전하는 동국제강, 1년 만에 다시 '적자 늪'

    동국제강이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 및 중국 발 공급과잉 여파로 1년 만에 다시 '적자 늪'에 빠져들었다.동국제강은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조685억원, 영업손실 2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11

    2015-02-11 황의준
  • 삼광글라스 프라이팬 "빵 터졌다"
    주부들 입소문 타고 판매 쑥쑥

    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 시트램이 주부들 사이에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프랑스 정통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SITRAM)의 '그라노블(Granoble) 프라이팬'이 출시 약 2개월여 만에 홈쇼핑과 백화점을 통해 5만개가 판매되며 큰

    2015-02-11 안유리나
  • 금·다이아몬드 함유
    보석화장품 '때아닌 호황'

    불경기 속에서도 뷰티업계 '바르는 쥬얼리' 제품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금, 다이아몬드, 진주 등의 보석 성분이 함유된 이른바 '보석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보석 성분이 함유 제품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이라는 인식과 달리, 최근

    2015-02-11 안유리나
  • "'글라스락 잘깨진다' 거짓 광고"
    공정위, 락앤락 비방광고 제재

     락앤락이 경쟁업체인 삼광글라스 제품을 비방하는 거짓광고로 톡톡한 망신살을 사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경쟁제품인 글라스락이 자사 내열용기에 비해 현저히 열등한 제품인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한 락앤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5-02-11 권대희
  • 삼성 이영순 상무 입사 비법 공개

    "솔직-독창적 자기소개 중요"
    삼성 임원이 밝힌 '입사 비법'

    "면접스터디·족보 의미 없다" 삼성 이영순 상무 입사 비법 공개 "틀에 박힌 듯한 대답" 삼성 면접엔 의미 없다

    2015-02-11 최종희
  • 간부들 수년간 도덕이해이 심각

    사장 횡령·임직원 골프접대
    가스公 '비리 공기업' 낙인

    사장 횡령·임직원 골프접대 가스公 '비리 공기업' 낙인

    2015-02-10 안유리나
  • 삼성 22.8% LG 14.9% 소니 6.8%

    삼성+LG, 세계 TV 40% 점유
    소니 등과 격차 더 벌여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합계 40%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다른 경쟁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 View)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TV 출하량은 2억1520만대로 20

    2015-02-10 최종희
  • 전자상거래 시장 겨냥
    '인천-칭다오' 역직구 페리 운항

     정부가 급성장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겨냥해 물류전용 페리선을 띄우기로 했다. 이르면 7월부터 인천-칭다오를 오가는 逆직구 페리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우체국 국제특송에 비해 하루 정도 배송시간이 더 걸리지만 물류비용은 30% 이상 줄어든다. 다

    2015-02-09 권대희
  • 필립스·오스람 등 중국에 자리 내줘

    中企 LED조명,중국산 버려라
    "삼성-LG서 납품받아 세계로"

    발등에 불 떨어진 'LED조명' 시장 "대기업 손잡고 '스타' 협력사 만들어야" 'LED조명' 시장, 대기업 손 잡고 협력사 만들어야

    2015-02-08 최종희
  • 성동조선해양, 18만t급 벌크선 2척 동시 명명식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6일 18만t급 벌크선 2척의 동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명명식의 선박들은 각각 '요아니스(IOANNIS)'와 '나이트라이프(NIGHTLIFE)'로 명명됐다.길이 292m, 폭 45m, 높이 24.8m의 이 선박들은 그리스 알

    2015-02-08 황의준
  • 현대하이스코, 설맞이 사랑의 나눔행사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5일 설날을 앞두고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현대하이스코 직원들은 명절음식과 생필품이 담긴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초구 내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 50 여 세

    2015-02-08 황의준
  • 포스코청암상에 박배호 건국대 교수

    포스코청암재단은 '2015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박배호(44·사진) 건국대 물리학부 교수를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교육상으로 한동대를, 봉사상으로 신시아 마웅(56)과 비나 스와다야 재단을 공동 선정했다.박 교수는 응집물질 물리학 및 나노 과학분

    2015-02-08 황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