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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협회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설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위해 오는 17~18일 양일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도 함께 참여한다.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등 전국 6개 휴게소에서 실시된다. 정비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 이상여부를 점검, 정비불량 요인에 따라 적합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교통량이 증가하는 명절과 하계 휴가철을 중심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운행 전 운전자들이 연료를 체크하듯 타이어 안전점검 역시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비가 불량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하여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으며, 연료 소비도 높아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