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重 수빅조선소, 컨테이너선 5척 동시 명명식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가 선박 5척의 동시 명명식을 거행하는 등 글로벌 조선소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 번에 5척의 선박을 명명한 곳은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뿐이다.한진중공업은 글로벌 투자기업 오크트리가 발주한 54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2014-06-10 황의준
  • 닛산 vs 토요타 高연비 '격돌'
    디젤 독주에 하이브리드 반격

      '디젤 독주냐, 하이브리드 반격이냐.'하반기 닛산과 토요타가 친환경차 주도권을 놓고 대공세에 나선다. 닛산은 유럽차가 주도하는 디젤 시장에 맞불을 놓고,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

    2014-06-10 박봉균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사옥 매각 없이도 재무구조개선 가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사진)이 "본사 사옥 매각 없이도 재무구조개선은 가능하다"고 말했다.장 회장은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언론에 보도된 '동국제강 사옥 매각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동국제강은 지난

    2014-06-09 황의준
  • 中企 적합업종 선정 갈등
    "대기업, 해제 당위성 입증해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을 놓고 대-중소기업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측이 적합업종 재지정 해제를 요청하려면 이에 따른 입증 책임을 져야 한다는 중소업계의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적합업종 재합의를 앞두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시장경제연구원과

    2014-06-09 박성은
  • 철강업계 "최고의 가치는 안전"…안전경영 총력

    최근 세월호 참사 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철강업계도 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철강업계는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서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안전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4-06-09 황의준
  • 현대제철 강학서 부사장, 사장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은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59·사진)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현대제철 내 재경본부 요직을 두루 거친 '재무통'이다. 현대차그룹 내 현대로템의 재경본부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제철의 미

    2014-06-09 황의준
  • 현대모비스, 협력사 대출지원 1192억원 확대

     현대모비스가 올해 총 1192억원 규모의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1차 협력사는 물론 2차 협력사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1차 협력사 중심의 892억원과 별도로 300억원 규모의 2차 협력사 전용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2014-06-09 황의준
  • 사치 끝판왕 유대균
    명품-몸치장에 5백억 '펑펑'

    예술품·古시계·억대차… 사치 끝판왕 유대균 5백억 '펑펑'

    2014-06-09 권대희
  • 르노삼성, 최숙아 전무 영입…첫 한국 여성 CFO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1일부로 재무본부장(CFO)에 최숙아 전무를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르노삼성은 국내 외국계 자동차회사로는 최초로 한국인 여성 CFO를 영입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0년 9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CFO 직책에 르노 본사에서 파견된 임원을 임명해

    2014-06-09 황의준
  • "7년만에 새롭게 변신"… 벤츠, 5세대 C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세대 더 뉴 C클래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신형 C클래스는 7년만에 완전변경됐다.  신형 C클래스는 앞선 모델에 비해 차체가 커졌음에도 무게는 더 가벼워졌다. 휠 베이스는 284

    2014-06-09 황의준
  • 철강업계 CEO 한 자리에 모인다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제15회 철의 날 행사를 맞아 총 출동한다. 철의 날을 기념해 한데 모이는 자리이지만 올해는 포스코의 동부패키지 인수 여부를 비롯한 뜨거운 업계 현안들이 몰려있어 특히 주목된다.    9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이

    2014-06-09 황의준
  • 삼성 "갤럭시 인기가전으로"
    제품군 동시광고 눈길

    삼성전자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크로스 카테고리(cross category)' 방식의 TV 광고를 선보인다.9일 삼성 측에 따르면 크로스 카테고리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광고에 노출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광고기법이다.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삼성 커브드 U

    2014-06-09 정윤나
  • 부산모터쇼 車는 막혔는데…
    신차는 별로 없었다

     지난달 29일부터 부산을 달궜던 자동차 향연 '2006 부산국제모터쇼'가 최대 흥행기록을 새로쓰며 8일 막을 내렸다.이번 부산모터쇼는 열흘간 모두 11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고, 역대 최대인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 11개국 179개사가 참가해

    2014-06-09 박봉균
  • 에너지도 다이어트
    '초절전 가전' 불꽃전쟁

    가전업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에너지 절약을 선포한 '초절전 제품' 내세우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해 전력난 문제가 큰 화두로 오른 데다 누진세 강화에 따른 전기료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 스스로 에너지 효율 높은 제품을 찾고 있기 때

    2014-06-07 정윤나
  • 적합업종 연장 놓고
    대-중소기업 '격돌'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도입된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을 앞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찬반 대립이 심해지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열린 공청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회와 학계 등에서 200여 명이

    2014-06-06 박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