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퍼레이드·비보이 퍼포먼스·자전거 묘기에 다양한 경품행사까지
  • ▲ 사진제공=현대차
    ▲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도 시민들이 월드컵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로드투어 출정식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지에서 퍼레이드 및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13일과 17일 로드투어의 최종 목적지인 서울에서 예고 없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이번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해 월드컵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로드투어에는 화려한 디자인의 월드컵 랩핑카들로 구성된 카 퍼레이드와 ▲비보이 퍼포먼스 ▲자전거 묘기 ▲단체응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됐다. 또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월드컵 공인구, 월드컵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로드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