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3040대 겨냥 친육아 주거환경 조성

    롯데건설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부모 공략에 나선다. 아이를 키우기 좋은 친육아환경 주거단지를 마련해 부모들의 힘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롯데건설은 지난 3월부터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위해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지난 8월

    2019-11-11 채진솔 기자
  • 지방 원도심 화려한 부활… 제2 전성기 노림수 '개발호재·편의'

    지방을 중심으로 원도심내 신규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원도심은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이 이미 갖춰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주변 노후단지와 달리 신규개발사업의 경우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실제 원도심내 들어서는 신규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 쏠림현상이

    2019-11-11 박지영 기자
  • 분양가상한제, 정부 해명에도 모호한 기준 탓에 후폭풍 지속

    정부가 지난 6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27개 동을 선정한 것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 과천, 서울 동작구 흑석동 등 집값이 크게 오른 지역이 빠져 자의적으로 상한제 지역을 선정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동별 제외 이유

    2019-11-10 편집국
  • [단짠단짠 견본주택]신반포·대치 르엘, 강남불패 통할까

    단것을 먹으면 짠 음식이 먹고 싶고, 짠 음식을 먹으면 단것이 당긴다. 단맛과 짠맛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맛이다. '견본주택'에도 단맛과 짠맛이 존재한다.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 음식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듯 내집 마련에 있어서도 집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

    2019-11-08 채진솔 기자
  • 잠실주공·신천장미 '최고 1500만원↑'…상한제 영향 아직 없어

    지난 6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역이 발표된 가운데 규제 강화지역이나 풀린 곳 모두 아직까진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매도자 모두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다만 조정대상지에서 해제된 경기 고양과 남양주는 그에 따른 기대감이

    2019-11-08 박지영 기자
  • "왜 우리 동네만"…분양가상한제 '들쭉날쭉' 지정에 뿔난 주민들

    정부가 서울시내 27개 동(洞)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하자 선정 기준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해당 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지 조합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일부 재건축 단지는 명백한 재산권 침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면

    2019-11-08 송학주 기자
  • 롯데건설, 원주기업도시 준공…11년 대장정 마무리

    롯데건설이 출자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을 맡은 원주기업도시가 준공됐다. 지난 2008년 첫 삽을 뜬지 11년만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이낙연 국무총리,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11-07 채진솔 기자
  • [르포]반포 원베일리 '평당 7200만원 차익'…핀셋 규제의 역설

    "분양가상한제 지정됐다고 크게 달라진게 없어요. 이미 조합원 대부분이 예상하던 결과라 갑자기 물건 찾는 사람, 파는 사람은 없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A 중개사무소 관계자>국토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를 발표하고 하루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

    2019-11-07 채진솔 기자
  •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오름세'…강남4구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주도 0.09% 올라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는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2019-11-07 송학주 기자
  • [주목! 이 단지] 취미‧여가 한번에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우미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47층‧5개동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아파트 1412가구와 오피스텔 100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

    2019-11-07 박지영 기자
  • 분양가상한제 서울시내 26개 정비사업 '발등의 불'…속도전 돌입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서울 27개동으로 한정하면서 해당 동에서 사업이 진행중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지는 사업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상한제 대상 단지는 내년 4월전까지 일반분양을 마치기 위해 속도전에

    2019-11-07 송학주 기자
  • 베일 벗은 분양가 상한제…건설업계 셈법 '복잡'

    말 많고 탈 많던 분양가 상한제가 베일을 벗었다. 정부가 민간주택 시장 가격을 직접 움켜쥐는 초강력 규제를 선보이면서 건설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국토교통부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과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시장

    2019-11-06 채진솔 기자
  • 분양가상한제 지역지정 단 '90분'…정부 '거수기' 논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결정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가 내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회의 시간이 단 90분에 그쳐 허울 좋은 형식에 그칠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게다가 심의위원 절반 이상이 정부부처 관련 인사들인데다 민간위

    2019-11-05 송학주 기자
  • 분양가상한제 딜레마… "강남 보다 '강북' 더 올랐다"

    정부가 오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을 앞둔 가운데 선정 기준이 모호해 해당 지역 주민 반발이 거셀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가 타겟으로 삼고 있는 서울 강남보다 강북의

    2019-11-04 송학주 기자
  •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맞벌이부부 '그림의 떡'

    정부가 오늘부터 하남감일, 고양지축, 남양주별내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서 육아와 보육에 특화한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 공급에 나선다. 시세보다 저렴해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지만 자격조건, 청약가점 등으로 인해 맞벌이 부부에게는 사실상 '그림의 떡'이란 지적이다.국토교

    2019-10-31 송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