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내놓은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에 자사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인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본 탑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넥서스 이용자들은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 앱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문서를 읽을 수 있다. 또 메일로 주고받은 문서나 웹에서 내려받은 문서 등을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도 있다.

    한컴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최초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에 최적화된 문서 뷰어 앱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본사 및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