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차 부문… 연비, 승차감 등 최고 평가제네시스, 270개 중 8위… 4년 연속 ‘10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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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F쏘나타.
현대자동차는 29일 미국 컨슈머리포트지가 ‘쏘나타’를 중형차부문 ‘최고의 차량(탑 픽)’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발간된 4월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쏘나타는 미국시장 중형 차 부문 최대 경쟁자인 닛산 ‘알티마’를 제치고 ‘최고의 차’ 반열에 올랐다.
쏘나타의 신뢰성, 연비, 핸들링, 승차감 및 공간성 등 종합적인 차량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총 270개 평가모델 중 종합 8위로 4년 연속 ‘10대 최고 성능 차’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소형차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던 아반떼는 올해 평가에서도 스바루 ‘임프레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최대의 소비자연맹에서 발간하는 전문지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에 대해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성능 ▲고객 대상 내구품질조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등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