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장인 위한 주말·야간 교육과정 개설 8주 정기교육·2주 컨설팅… 글로벌진출도 에코노베이션사이트 통해 총 60명 선발
  • KT는 27일 전문 앱 개발자 교육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에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스마트스쿨 야간·주말 전문가 교육과정은 안드로이드 OS 및 HTML5를 활용한 하이브리드앱 개발 과정이다.

    서울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 내에 위치한 스마트스쿨 교육장에서 8주간의 정기교육과 2주간의 멘토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수 앱 개발자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시상과 함께 한중일 통합 앱마켓인 오아시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5일까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www.econovation.co.kr)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해진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은 8,000명의 개발자를 배출해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앱 개발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진 개발자를 양성함으로써 경쟁력 있고 균형 잡힌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