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폰 개발자 대상 ‘LG스마트월드 캠퍼스’ 오픈 다양한 교육과정 무료 운영… 테스트 제품 지원
  • ▲ ⓒ왼쪽부터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소장 민경오 상무.
    ▲ ⓒ왼쪽부터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소장 민경오 상무.

    LG전자가 스마트 제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 스마트월드 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LG 스마트월드 캠퍼스는 LG시네마 3D스마트TV와 스마트폰의 앱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이다.

    캠퍼스는 교육과 테스트 공간으로 구성되며 서초R&D캠퍼스 고객센터 3층에 위치한다.

    이 캠퍼스는 전용 블로그(http://smartworldcampus.lge.com)에 접속 후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앱 개발 관련 무료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사내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스마트TV와 스마트폰 앱 개발 기본/심화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3D큐브, 옵티머스 태그 등 다양한 스마트폰과 시네마 3D스마트TV 등을 테스트 장비로 무상 지원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2’ 등 최신 제품들을 테스트 장비로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 개발자 전용 웹사이트(http://developer.lgmobile.com, http://developer.lgappstv.com)를 통해 최신 제품 정보 및 개발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스마트 제품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 개발인력 육성, 개발환경 조성 등 스마트 생태계 기반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